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취업정보

취업정보

lnb영역

취업정보

컨텐츠 내용

  1. 학습지원센터
  2. 취업자료실

취업자료실

취업자료실 조회 페이지
[농민신문] 배·복숭아 깍지벌레 부화 시작…“애벌레 초기 방제하세요” 학습관리자 / 2026.05.12

 

|깍지벌레 적기 대응 당부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배·복숭아·매실 등 핵과류에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가 부화·활동을 시작했다며 17일 농가에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깍지벌레는 겨울철에 나무껍질 틈에서 월동한 뒤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부화해 어린 가지, 잎, 과실에 피해를 준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여름철 개체 수가 증가해 과실 품질과 상품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도농기원은 도내 주요 지역에서 4월 중순을 전후해 월동 알의 50% 이상이 부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장기 고온으로 깍지벌레 발생이 크게 증가해 올해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피해가 컸던 과원은 나무껍질 속에 월동 해충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깍지벌레는 애벌레 시기에는 왁스층이 형성되지 않아 약제 침투가 쉽지만, 성충이 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이에 배나무는 가루깍지벌레를 대상으로 4월 중·하순에, 복숭아·자두·매실 등 핵과류는 뽕나무깍지벌레를 대상으로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방제를 해야 한다.
과원에서는 나무껍질과 가지를 중심으로 깍지벌레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애벌레 발생이 확인되면 등록 약제를 활용해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살포 시에는 나무껍질 틈새까지 충분히 적신다는 느낌으로 수관 전체에 고르게 뿌려야 한다. 거친 나무껍질을 제거하고, 가지치기 부위에 도포제를 발라 해충 서식처를 줄이는 등의 관리도 효과적이다. 수세가 약한 나무는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적절한 수분·양분 관리도 함께해야 한다.
김시은 도농기원 지도사는 “깍지벌레 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는 요즘으로, 예찰을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민신문, 박하늘 기자, 2026-04-17
링크주소 :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3285